'풋워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12.09 Mongle? Mongle! 7
  2. 2017.11.15 해본적 없는 놀이 - Milking

Mongle? Mongle! 7

Mongle? Mongle! 2017. 12. 9. 23:00 |

소설과 현실에는 엄청난 격차가 있었다.
내가 무심코 썼던 글들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내가 감당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보다도 크게 다가왔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하려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심지어 어느 순서가 맞는지 조차 알기 힘들다. 아마 1. 왁싱(제모) 2. 스팽 3. 형틀 4. 풋 워십 5. 페이스 시팅 6. 볼버스팅 7. 다시 형틀... 순이겠다.

지난 주에 이어 주인님은 내 몸을 관리 해주셨다. 이전에 적은 것 처럼 위생의 목적, 그리고 노예인 나에게는 관리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주인님과 나의 위치를 다시 보여주었다. 지난 번처럼 모든 것을 주인님에게 맡기기에는 너무 털이 많았기에. 나또한 검색을 통해 왁싱에 대한 이해를 늘렸다. 약 10장의 천을 몸에 바르고, 하나 하나 뜯어내기로 했다. 한장 한장 천이 내 몸을 덮어갈 때 마다 앞으로 닥쳐올 고통에 대한 걱정으로 내 머리속은 가득 찼다. 그리고 고통의 순간이 다가왔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쳐다보지 않기로 했다. 나는 고통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쫘악~ 쫘아악~" 한장 한장 뜯겨나갈 때 마다 나는 외줄기 신음을 흘릴 뿐이었고, 주인님은 "오~ 잘뜯긴다"며 왁싱 자체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듯 했다. 여기서 내 고통은 의지로써 반영되지 않았을 것이다. 왁싱이 끝나고 난 뒤 내 모습은 마치 피부병에 걸린 떠돌이 강아지와 비슷한 모습이었을 것 같다. 듬성듬성 뽑힌 털, 얇은 신음을 흘리며 몸을 부들부들 떠는 모습은 아마 그 이외에 말로 형용하기 쉽지 않을 듯 했다.

왁싱이 끝난 뒤, 스팽의 시간이다. 주인님을 알고나서부터 주인님이 스팽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잘못하지 않았을 때 일부러 노예를 때리는 일은 많지 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이번 스팽이 내 잘못에 대한 처벌의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나마저도 아는 나의 잘못, 이전 글을 본 사람이라면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도 화를 낼 정도의 필력으로 쓴 성의없는 일기가 내 죄였다. 애당초 주인님께서 쓰라고 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를 보여드리기 위한 글이었음에도 개발괴발. 주인님은 실망하셨을 것이 분명했다. [노예계약서 3조 7항의 위반 https://twitter.com/Mongle__mongle 참조]
"150대만 때릴거야 신음내지마, 숫자세지마."를 마지막 말로 주인님은 나를 처벌했다. 약 6년만의 스팽이었다. 그 당시에는 잘못한 것 없이 플레이로써의 스팽이었다면 이번에는 사죄와 훈육의 의미가 담긴 스팽이었기에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견디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시작된 스팽, 역시 나에게 고통이란 익숙해질 수 없는 존재였다. 너무 아팠다. 다른 말로 이야기 할 수 없다. 아프다가 스팽에서 느낀 유일한 감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이상한 위화감을 느낀다. 주인님이 나를 교육하시는 스팽의 대수가 다르다고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하지만 50대 정도를 넘어갔을까, 주인님이 물었다. "몇대야?" 나는 아찔해졌다. 주인님이 가끔 스팽 대수를 물어본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숫자를 세지 말라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숫자는 속으로 세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좌절감에 빠졌지만 이것은 주인님만의 규칙이었다. 주인님의 색깔을 얻기 위해서는 주인님의 규칙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했다. 그 다음의 스팽은 그저 나에게는 고통일 뿐이었다. 절대 익숙해질 수 없는.
스팽이 끝난 뒤, 주인님은 차가운 수건으로 상처부위를 찜질해주셨다. 물론 이것이 학대와 조교의 차이점이겠으나 불나는 엉덩이에 차가운 수건 또한 나에게는 아픔으로 다가왔다. 그 후 주인님은 멍이 빠지도록 연고를 발라주셨다. 더 열심히 주인님께 봉사하여 더 이상 혼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절대 스팽이 아파서 그러는건 아니다.
주인님은 스팽에 만족하신 것 같다. 왜냐하면 이후 사진을 찍어가셨기 때문이다. 이후 주인님께 양해를 구해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진이었다. 보는 것 만으로도 아픔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후 점심을 기다리는 동안 주인님은 이런저런 도구들을 시험해보셨다. 특히 험블러와 형틀을 좋아하셨다. 아마 둘다 구슬과 관련이 되어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도구들을 이리저리보며 미소짓는 주인님은 그 나이또래의 소녀의 모습으로 보였다. 신기한 장난감을 손에 쥔. 그리고 험블러는 어느 새 내 구슬에 매달려 있었다. 나는 일어날 수 없었다. 혼자서 장착/해체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주인님이 직접 채워주신 이 순간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험블러를 착용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알이 모두 밖으로 나오게 되어 엄청 탱글탱글?한 느낌을 준다. 그 때는 아무리 살살 건드려도 큰 고통으로 찾아온다. 더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다음은 형틀이었다. 나는 이에 대해 [해본적 없는 놀이 - Predicament]라는 제목으로 소설을 쓴 적이 있다. 소설에서의 나는 그러한 상황에 닥치더라도 주인님의 유희를 위해 나를 희생한다는 내용으로 글을 적었으나, 실제는 소설과 같을 수 없었다. 내가 적은 내용의 모든 현상이 내 몸에 나타나고 나는 그저 아래가 뜯기지 않기 위해 발꿈치를 들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심지어 너무 힘든 나머지 그만두고 싶어지더라도 나 혼자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아래를 고정하고 있는 축을 풀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저 주인님의 자비만을 바라며 '제발 나를 바라보고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외에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겨우 발꿈치를 들고 있는 것이 무엇이 힘드냐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단순히 5분간 발꿈치를 들고 있어본다면 그저 서 있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다시 느끼게 될 것이다. 아마 살면서 낸 신음 중 오늘이 가장 많은 신음을 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약 30분 정도는 내 의지와 관계없이 나에게 주어진 휴식시간을 가진 것 같다.

이후 나에게 주인님의 발을 대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다. 그리고 나는 그 시간에 온 힘을 다해 봉사하였다. 주인님의 가장 낮은 부위를 대한다는 것이 주인님과 나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후 주인님은 무엇인가 생각난 듯 했다. 그리곤 침대에 나를 눕게 하였다. 스팽으로, 형틀에서의 시간으로 인해 지쳤었기에 나는 이 순간을 아주 감사히 받아들였다. 그때 주인님께서는 페이스 시팅을 제안하셨다. 아마 내가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플레이었기에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신것이다.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주인님의 부분에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정성을 다했다. 주인님이 만족하셨는지는 알 수 없다. 칭찬이 나를 교만하게 만들지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때 아주 큰 실수를 저지른다. 페이스시팅 동안 주인님은 나의 아래를 희롱하였다. 나는 새로 접한 플레이에 발정이나, 주인님의 허락이 없이 사정을 했다. 기존에는 스스로의 상태를 곧바로 주인님께 보고하여 주인님이 원하는 때에 멈추도록 하였으나 페이스 시팅 동안은 그럴 수 없었다. 뭐. 이것은 내 변명일 뿐이다. 벌어진 사실은 그저 주인님의 허락없이 사정을 한 것일 뿐 [노예계약서 2조 2항의 위반 https://twitter.com/Mongle__mongle 참조]. 지나친 자극에도 불구하고 사정을 해서는 안되는 것, 사정을 하고 싶지만 아슬아슬한 자극을 견뎌야 하는 것 어느쪽도 나의 발정과 관련하여 스스로를 제어하기는 역시 쉽지 않았다. 내가 사정한 직후 주인님은 페이스시팅을 바로 멈추었다. 나는 어찌할 바 몰라 안절부절하는 사이 주인님은 나에게 명령을 내렸다.

"엎드려. 다리벌려. 고개 숙이고 엉덩이들어." 자연스럽게 나는 네발로 엉거주춤한 자세를 잡았고, 이 다음에 무엇이 닥칠것인가는 스스로가 잘 알고 있었다. 스스로의 가장 약한 부분을 주인님께 보이는 것은 그것을 위해서 이기 때문이다. 발정이 난 원인을 처벌하는 방법. 그것이 일어나기 전, 주인님은 나를 툭툭 건드렸다. 긴장을 하고있어서일까 아주 작은 감촉에도 나는 신음을 흘린다. "이것이 주인님이 말한 그것인가?" 생각하던 그때, 한발이 날아왔다. 나는 아무 충격도 느끼지 못했다. 잠시간의 시간이 흐르기 전 까지는. 나도 모르게 나는 땅바닥에 뒹굴고 있었고 높은음의 신음을 연달아 내뱉을 뿐이었다. "자세" 주인님의 목소리는 유달리 차갑게 느껴졌다. 그리고 나는 또다시 바닥에 넘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 누구도 이러한 것을 견딜 수 없으리라 장담한다. "자세" 또 주인님의 명령이다.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한 벌은 어떻게 해서든 달게 받아야 한다. 그런 마음으로 나는 다시 그 흉한 자세를 취한다. 사실 지금도 그 횟수가 몇번이었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이것을 태어나 처음으로 접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이후 주인님은 나에게 벽을 보며 반성하라고 하였다. 나는 고개를 숙이고 스스로에 대한 자제심을 늘려야 한다고 다시 다짐했다. 그 찰나. "다시 올라가" 주인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주인님은 화가 단단히 난 듯 했다. 무릎을 꿇고 싹싹 빌면 용서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하기가 무섭게 내 손에는 다시 수갑이 채워지고, 나는 까지발로 다시 헝틀에 자리를 잡았다. 다시 시작된 형틀에서의 시간, 나는 끊임없이 신음을 흘렸다. 내가 이 위에 서있을 수 있는 방법은 이제 더 이상 다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발끝으로 서서 아래에 오는 조임을 막으려 했었다면, 지금은 다리가 풀려 오히려 아래로 형틀에 매달려있는 꼴이 되었다. 나는 신음을 흘리는 것 이외에는 전혀 아무일도 할 수 없었다. 발꿈치를 드는 일도 더 이상은 한계였다. 스스로의 죄를 뉘우치며 주인님의 자비를 기다릴 밖에... 주인님은 갈 시간이 되어서야 나를 풀어주었다. 이렇게 되돌아보면 주인님께 더 시간이 있었다면 나는 정말 내려오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섬뜩한 생각을 하게된다.

주인님을 지하철로 모셔다 드릴 때, 내 다리는 행군이후처럼 무거워져 있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주인님이 오늘 유희를 잘 즐기셨는지, 그리고 내 실수에 대해 화가 많이 나셨는지 걱정하게 되었다. 모쪼록, 만족하셨기를 바라는 것이 노예로써의 마음이다.

'Mongle? Mong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ngle? Mongle! 9  (0) 2017.12.21
Mongle? Mongle! 8  (0) 2017.12.16
Mongle? Mongle! 6  (0) 2017.12.02
Mongle? Mongle! 5  (0) 2017.11.27
Mongle? Mongle! - 주종의 한계는?  (0) 2017.11.1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남자의 몸은 번식을 위해 쾌락을 택한다.

하지만 번식행위가 종료되는 시점부터는 생존을 위해 그 감각을 쾌락으로 느끼지 않는다.

터널의 끝을 향해 달리는, 터널의 끝이 도달하였을 때 해방되고 싶다고 느끼는 헤어나올 수 없는 그 감각은 매우 불쾌한 감각으로 변하고 그 자극을 주었던 것이 누가 되더라도 잊어버리게 된다. 심지어는 그 감각이 계속 될 경우 고통으로 변해 더 이상의 자극을 피하게 된다. 아무리 자연일지라도 목적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퀸스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남자는 멸종했을지도 모른다.


이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남자라 하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절정의 전에는 아무리 모진 일을 당해도 견뎌낼 수 있을 지 모른다. 끝에 있을지도 모르는 그 순간을 위해. 끝에 절정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더한 것이라도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절정 후에는 복종심과 함께 쾌락도 없어져 버린다. 어떤 주인이 절정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이를 깨달은 것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마인드에 앞서 본능에 따라 움직인 다는 것을. 역으로, 상대방에게 순수한 고통만을 안겨주고 싶다면, 먼저 절정을 느끼게 하는.... 아주 잔인한 방법도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렇게 놓고 볼 때,

E가 나에게 원하는 것은 순수한 고통인지도 모르겠다.



E는 언제나 그렇듯 오늘 일어날 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나는 따라야 하는 입장일 뿐이다.

평소와는 다르게 나를 바닥에 눕게 한 뒤 아주 편하게 대해주었다. 그리고는 손 발 끝으로 부터 점차 가운데로 시야와 언로까지 나의 자유를 뺏어간다. 이 순간이 나에게 있어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다. 그리고 가장 기쁜 순간이기도 하다. 이제부터는 내가 없으며 E의 유희만을 위한 장난감이 되는, E와 나의 위치가 확연히 드러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내게 허락된 상자를 벗겨낸다.

나의 얼굴은 붉어진다. 그리고 아래는 아주 당연한 반응. E에게 보여진다면 이세상 누구라도 같은 반응을 보일 것이다.

E는 자비로운 손길로 나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의지와는 다르게 바로 신음이 나올정도로 쾌락을 느낀다. 하지만 마음대로 절정에 다다라선 안된다는 것 또한 알고 있기에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오늘은 마음대로 해도 돼.


이 관계에서 처음 들어본 말이기에 내심 걱정스럽긴 하지만 나에게는 E의 손길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다시 올 지 모르는 기회인 것이다. 그리고는 절정! 너무 기뻤다. 나로써는 최고의 포상이었기에 다음부터 더 열심히 따라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래에서 이상한 이질감. 쾌락에 끝에 느껴지는 해방감과는 다른. 느낌이... 너무 이상하다. 그리고 이윽고 이는 고통으로 변해간다.


읍...으브븝 읍.....!


나는 필사적으로 내가 이미 절정에 다다랐음을 표현한다.


그러나 E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손 아귀에 힘이 더 들어간 것 같다.


이제 나는 이질감이 아닌 순수한 고통만을 느끼게 되었다. 나의 아래는 충혈되어 점점 붉게 물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으으! 으으읍! 응 아모에어요!


이윽고 재갈이 벗겨졌다.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전개 그리고 다름 가학과는 다른 고통에 나는 울부짖기 시작했다.


잠시 후. 시야가 가려진 내 얼굴에 무언가 닿았다. E의 발이었다. 나는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최대한 정성스레 핥기 시작했다. E의 마음에 드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통을 피하려 시작한 것은, 핥으면 핥을 수록 나는 다른 감정을 느끼게 했다. 망가뜨려질 듯한 아래의 고통이 점점 다시 쾌락으로 변해가는 것. 전혀 경험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경험. 아마 내 몸이 이 행위를 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아닐까. E의 가장 낮은 부위를 핥는다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자신도 모르게 기억하고 있었다. 이윽고 내 몸은 E의 손길을 다시 쾌락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나의 입은 마치 젖을 문 아기처럼 고요해졌고 혀는 E를 기쁘게 하기 위해 움직일 뿐이었다.


그렇게 또 한번 나는 E의 취향대로 길들여져 가고 있었다.


나의 몸은 번식을 위한 쾌락을 선택하고, 절정 후에는 생존을 위한 고통을 선택하였다.


하지만 나의 정신은 이미 E에게 길들어져, 생존을 위한 고통에도 E의 기쁨을 나의 쾌락과 동일시하도록 선택해버린건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